정날조의세모이

오늘은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하오니, 이글을 참고하시어 행복하고 기쁜날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

 

잡채는 말 그대로 채소를 섞은 음식이다. 잡채의 기원은 17세기 조선시대 광해군이 총애하던 이충이 특별한 음식을 바치곤 했다는데 그 음식들 중에서도 잡채가 특히 돋보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현대까지 잡채는 취향을 크게 타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이자 대중적인 요리가 잡채가 아니겠는가? 최근에는 인스턴트 잡채도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잡채는 인기메뉴로 손꼽히고 있다고 하겠다. 또한 잡채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참고하시면 잡채를 쉽고 맛있게 만들수 있다.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라 불리는 백종원 선생님의 잡채 조리법을 통해 잡채 쉽고 맛있게 만드는법을 참고하시어 잡채 맛있게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잡채가 많이 남았을 때 맛있게 처리하는 팁도 함께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목차

     

 

1.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요즘 요리 레시피 하면 백종원 선생님이 결코 빠질 수 없다. 백종원 선생님의 잡채 황금 레시피를 통해 잡채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재료의 양은 저울이 없으면 일반 종이컵으로 계량하면 된다. 일반 자판기용 종이컵의 용량이 6.5 oz(온스) = 약 180ml인데 이 ml를 중량으로 변환하면 대략적으로 1ml = 1g 정도로 보면 된다. 사실 채워지는 액체의 밀도에 따라 중량 차이가 있긴 하지만 소소한 차이이므로 무시해도 무방하다.

 

즉, 재료들의 중량을 측정할 때 종이컵을 가득 채우면 약 180g,  반 정도 채우면 약 90g 정도라고 생각하고 눈대중으로 개량하면 된다. 원래 요리는 대충대충 적당히 해야 더 맛있는 법, 같은 요리를 반복해도 할 때마다 미묘한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물리지 않는 매력포인트 아니겠는가?

 

모든 요리가 그런 것 같다. 기본적으로 레시피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다. 만약 실수로 맵고 짜게 조리를 하더라도 물으로 맛을 조금을 조절할 수 있다.

 

1-1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준비물소개

  • 재료: 당면 250g, 양파 180g, 시금치 150g, 돼지고기 110g, 대파 40g, 당근 40g, 목이버섯 3g
  • 양념: 진간장 30g, 참기름 25g, 설탕 22g, 간 마늘 15g, 소금, 2g, MSG 2g, 후춧가루 1g, 캐러멜 1g
  • 기타: 식용유 25g, 통깨 4g

 

 

1-2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조리법 소개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1. 당면과 목이버섯은 물에 30분 정도 불려둔다.
  2.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적당히 자른다.
  3.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한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잡채용으로 채 썬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5. 양파와 대파는 식용유에 후춧가루를 넣고 무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볶는다.
  6. 당근과 목이버섯을 식용유와 함께 볶아준다.
  7.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12초 정도 데쳐낸다.
  8.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 퍼지지 않을 정도로 삶은 후 찬물에 헹궈준다.
  9. 건져낸 당면에 볶거나 삶은 재료 4~7과 위의 [양념]을 함께 넣어서 섞어준다.
  10. 섞어준 잡채의 간을 본 후 모자라는 양념을 조절하고 접시에 예쁘게 담은 후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한다.

 

 

 *잡채 만들기 황금 레시피 확인하고 싶다면 백종원 선생님의 쿠킹 로그 잡채 편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

 

2.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를 활용한 남은 잡채 요리 - 잡채 김말이 튀김 쉽게 만드는법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잡채는 잔치나 생일,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주로 등장하는 요리이다 보니 항상 한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그건 바로 많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대량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남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결코 맛이 없어서 남는다기 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인심이 좋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 아닌 문제이다.

 

또한 잡채는 당면이 주재료이다 보니 보관 시기가 길어지면 점점 단단해진다. 특히 냉장보관을 해버리면 맛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다시 가열해서 조리를 하면 맛이 되살아나긴 하지만 방금 한 잡채의 참기름 향과 짭조름하고 담백한 맛을 완전히 회복시키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너무 많이 남아서 감당이 안 되는 잡채의 독특한 재활용 방법을 준비해봤다. 뭐 이미 대충 짐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잡채의 주재료가 당면임을 생각해보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잡채 소생법은 잡채를 잘게 자른 후 김으로 말아서 튀겨주는 잡채 김말이 튀김이 되겠다. 뭐 세상 간단하면서도 잡채가 대부분인 일반 김말이 튀김보다 채소 어묵 등이 어우러져 있는 만큼 단연 고급스러운 김말이 튀김으로 재탄생 가능하겠다.

 

 

2-1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를 활용한 남은 잡채 요리 - 잡채 김말이 튀김 쉽게 만드는법

 

첫째 잡채를 가위로 좀 더 잘게 자른다. 둘째 김으로 잡채를 싸서 김밥처럼 말아준다. 그리고 세 번째 튀김가루를 입혀주고 마지막으로 기름에 튀긴다.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간단 요리라 할 수 없으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맛있는 잡채에다가 기름에 튀기면 신발조차 맛있어진다는 튀김조리법이 합쳐졌으니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것만으로도 남아있는 잡채의 대부분이 소진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튀김조리법이라는 특성상 뒤처리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 좀 더 간편한 조리법을 소개한다.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
 

2-2 잡채 만들기 황금레시피를 활용한 남은 잡채 요리- 잡채 탕 맛있게 만드는법

 

아무래도 뭔가 잡탕 느낌이다 보니 조리 시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맛은 보장된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한데 기본적으로 시중에 파는 사골육수에 남은 잡채, 청양고추, 파, 후추, 다진 양념 등을 첨가하고 끓이면 마치 시원하고 얼큰한 곰탕 같은 느낌으로 재탄생된다.

 

만약 이도 저도 다 귀찮다면 남은 잡채+물+라면수프만 넣어서 끓이면 잡채 라면이 된다. 잡채 특유의 식감 때문에 일반 라면과는 다른 매끄러운 호로록함을 선사해주는 잡채 라면은 고춧가루 팍팍 해물 믹스 한 줌 투입으로 유사 짬뽕밥 변신도 가능하다.

 

오늘은 잡채 만드는 황금레시피와 남은 잡채 요리를 활용하여 쉽고 맛있는 다른요리를 만드는법을 정리해보았다.  가족들을 위해 잡채를 만들때 활용해 보시기 바란란다.